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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적금처럼 원금 보장하는 유사수신 상품 주의
은행의 예·적금처럼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내는 상품이 있다며 투자를 권유하면 조심해야 한다. 유사수신업체의 투자사기일 가능성이 크다. 금융감독원은 14일 “은행 상품처럼 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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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의 내막] ‘진보 판사’ 최유정은 어떻게 ‘괴물’이 됐나
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‘우리법연구회’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…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(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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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유튜브·구글과 경쟁하는 회사"…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판친다
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광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시가 ‘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주의보’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. 정보 습득이 느린 50~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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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사가 특허침해 경고장 보내왔다, 답변 해야할까
━ [더,오래]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(14) 기술 제품 관련 사업을 하다 보면 경쟁사로부터 특허권 침해 경고장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. [제작 현예슬] 기술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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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권도형 폰지 사기 혐의 검토
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‘1호 지시’로 부활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(합수단)이 국산 가상자산 루나·테라(UST) 가격 폭락 사태를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. 합수단은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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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의도 저승사자' 1호 사건은 대폭락 테라·루나…피해자 고발
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부활한 금융‧증권범죄 합동수사단(합수단)의 1호 수사 대상은 ‘루나‧테라 코인 사태’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. 이 사태 피해자들이 합수단에 고소‧고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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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플래티넘 고딩이 코인 금융 '디파이'로 또 먹튀?
[출처: 밸런서] 이른 바 ‘이자 농사’로 올해 들어 화제가 됐던 디파이(Defi) 이슈가 아스카 토큰 사태로 단점이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다. 아스카는 암호화폐 개발자 출신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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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식 투자하세요" 9년간 지인, 동호회인 속이며 41억 챙긴 2인조 구속
[일러스트 강일구] 9년간 지인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등을 속여 41억여 원을 챙긴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붙잡혔다.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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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천억 다단계 사기’ 업체대표 추가 징역형…모집책 등 20명 구속
수천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중형이 확정된 성광테크노피아 대표 등에게 12일 징역형이 추가됐다. [뉴스1] 5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성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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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범 잡으려 정보 줬다”…피고인에게 돈 받은 혐의 경찰 기소
━ A경위 “출소 후 상담만…돈은 안 받아” 비트코인 이미지.[중앙포토] 자신이 구속 송치한 피고인에게 돈을 받고 정보를 흘린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. 부산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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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30% 수익 인증글에 홀렸다" 암호화폐 100억 사기 의혹
“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 인터넷에서 투자처를 찾다가…” “P2P 투자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…” 저금리로 인해 은행 밖 투자 상품을 찾던 직장인 A씨와 B씨는 지난날의 선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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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VIK 1조 피해'가 단순사기?…"부실기소 검찰, 솜방망이 법원" [Law談-이민석]
밸류인베스트코리아(VIK)는 유망 벤처 기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에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면서 3만여명에게 1조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. 그런데 검찰의 부실한 기소가 사태를 악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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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 산업도, 소비자 보호도 망쳤다…현 정부의 직무유기 [Law談-구태언]
필자는 암호화폐의 본질이 중립적인 의미의 ‘토큰’이라고 생각한다. 토큰이라는 기술 장치 위에 ‘계약’이 얹어지고 그 계약의 성질에 따라 토큰의 법적 성질과 용도가 달라지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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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리 사업 투자하면 거액 벌 수 있다" 노인·주부 270명이 속았다
구리 납품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여 노인과 주부 등 270명에게 13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2일 사기 및 특정 경제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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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60억 횡령한 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징역 20년
전국 교수 5000여 명이 맡긴 돈 56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(61)씨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이 선고됐다. (중앙일보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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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"루나도 증권" 자본시장법 첫 적용…권도형 체포영장 받았다
검찰이 테라·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(31)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. 서울남부지검 금융·증권범죄합동수사단(단장 단성한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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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'조국 패밀리 스캔들'과 그 뒤에 숨은 공모자들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궁지에 몰렸다. [연합뉴스]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보다 1년 앞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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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조원 다단계 코인 사기"···그런데도 고소 거부하는 그들, 왜
4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현황판에 비트코인,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.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. 연합뉴스 국내 한 암호화폐 거래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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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권도형 고발한 변호사 "검증 안 된 코인판, 법제화 전엔 신중 접근"
지난 5월 루나·테라의 몰락으로 전 세계 코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. 당장 두 코인에 몰렸던 60조원 가까운 돈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고, 국내 투자 피해자만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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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물가는 오르고,대출금리는 치솟고,집값은 내리고...이 와중에 여야는 ‘혼돈’과 ‘갈등’(22~27일)
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을지프리덤실드 #한중수교 30주년 #김성원 #이재명 #김혜경 #이준석 #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#제롬 파월 #빅스텝 #기준금리 #이용구 #특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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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나와 유명세 얻은 부동산 고수, 수강생 투자금 30억 '꿀꺽'
케이블 채널에서 이른바 '부동산 고수'로 유명세를 탄 50대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.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(문병찬 부장판사)는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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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락없는 저작물 전송은 불법-국무회의 개정안 의결
내년 7월부터는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PC통신을 통해 전송하거나 여러 사람이 사용할 목적으로 복사할 경우에도 저작권자로부터 이용 허락을 받아야 한다. 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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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곧 코스닥 상장" 300억대 사기
서울지검 특수1부는 23일 비상장사 주식을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허위선전해 수백억원대를 불법 유치한 혐의(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)로 (주)다주인들 회장 李모(45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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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게임 아이템 사업 미끼 수백억 챙긴 일당 적발
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은 뒤 게임아이템을 불법 수집해 판매한 혐의(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)로 김모(38)씨 등 3명을 구속 기